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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축제는 끝났지만 철쭉은 한창~ 군포철쭉동산

작성자정윤성수정일2020-09-01

 

축제는 끝났지만 철쭉은 한창~  군포철쭉동산

4월에서 5월로 접어드는 지금, 군포 수리산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의 '군포철쭉동산'은 보랏빛, 붉은빛 철쭉들이 한창입니다. 지금 이맘때는 벚꽃도 져버리고, 봄꽃 구경을 무엇을 할까 고민이 될 때가 많은데요, 바로 지금 구경하기 좋은 것이 바로 철쭉입니다. 작은 동산을 한가득 채운 철쭉들을 구경하기 위해 이번 주말 많은 분들이 군포철쭉동산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2019 군포철쭉축제는 오늘까지 끝나지만, 군포철쭉동산의 철쭉은 이번 주까지는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으니, 4월 마지막 주이자 5월 첫째 주인 이번 주, 서울 근교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전철을 타고 경기도 군포시로 향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 28일 기준, 군포 철쭉동산의 모습을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철쭉은 한창 군포철쭉동산
군포철쭉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찾아보았습니다. 2019 군포철쭉축제는 작년에 비해 찾는 방문객들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어서 많은 분들이 군포 철쭉동산을 찾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전철을 타고 찾은 분들이 아주 많았는데요, 그만큼 서울 근교 여행지로 이곳 군포 철쭉동산이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군포 철쭉동산을 전철을 타고 찾아갔는데요, 산본역을 지나 수리산역에 도착할 즈음 이 군포 철쭉동산을 전철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잠깐 스치듯이 지나가지만 동산을 한가득 채운 철쭉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쉽게 어디가 군포 철쭉동산인지, 그리고 2019 군포철쭉축제가 열리는 곳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4호선 수리산역(3번 출구)에서 걸어서 10~15분
군포 철쭉동산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4호선 수리산역을 이용 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수리산역 3번 출구로 나와 10~15분 정도 만 쭉 직진을 하면 군포 철쭉동산으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전철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전철을 이용한 서울 근교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다면 딱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마침 방문한 날은 주말이어서 전철을 이용하여 군포 철쭉동산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평소였다면 수리산역은 조금 조용한 전철역인데, 축제가 열리는 오늘만큼은 열차가 도착하고 난 후 축제장으로 나가기 위해 전철역에 내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철쭉 축제장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길 찾는 것은 쉬운 편입니다.


축제 기간 마지막 날이어서 철쭉들이 다 져버렸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도 철쭉은 이제 절정에 이른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축제가 끝났다고 하여 아쉬워할 필요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하여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있는 5월 첫째 주 까지는 군포 철쭉동산의 진분홍빛, 보랏빛 철쭉들을 구경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따라서 5월 첫째 주 멀리 가기는 그렇고 서울 근교 정도로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다면 4호선 수리산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거리, 군포 철쭉동산으로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9 군포철쭉축제가 열리는 군포철쭉동산 주변으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주말 많은 분들이 자가용을 타고 축제장을 찾다 보니 축제장 주변은 지정체가 몹시 심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철을 타고 가서 이러한 불편을 겪지는 않았지만, 자가용을 타고 축제장을 방문한 분들은 주차나 축제장 주변 지정체 문제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곳 축제장은 자가용보다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철은 앞서 소개했듯이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되고, 시내버스는 541, 11-5, 917, 5623번 버스를 이용하여 철쭉동산·철쭉공원 정류소에 하차하면 됩니다.

 


군포 철쭉동산 풍경들
군포 철쭉동산의 중심 부분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 그 뒤편으로는 간단한 즐길 거리가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축제 기간이 오늘까지인 만큼, 축제가 끝난 내일부터는 이러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군포 철쭉동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동산을 한가득 채운 철쭉의 물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철쭉들은 아직 절정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꽃 구경은 다음 주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이라 꽤 많은 방문객들이 군포 철쭉동산을 찾아서 철쭉동산의 산책로마다 사진 찍고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었습니다. 산책로 자체가 약간은 좁은 편이지만, 곳곳에 간단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어서 철쭉동산을 구경하는 데에는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군포 철쭉동산이 작년이 조성된 지 2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이제 21년을 맞이한 만큼 철쭉들도 제법 많이 자란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에 심어진 철쭉은 흔히 철쭉 하면 생각이 나는 보랏 빛깔의 철쭉들이 많았는데요, 중간중간에 붉은색의 철쭉도 심어져 있어서 자칫 단조로울 수 있었던 풍경을 더욱더 인상적으로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철쭉은 사람 어깨 정도에 이를 정도로 꽤 높이 자랐는데요, 이런 점에서 이곳에 철쭉동산이 조성된 지 21년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동산을 가득 채운 철쭉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군포 철쭉동산 곳곳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완연한 날씨의 봄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때마침 낮 시간대에는 보통 20도를 웃돌 정도로, 지금 이맘때가 낮에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니, 이럴 때 서울 근교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군포 철쭉축제를 찾아가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한답니다.


군포철쭉동산에는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군포철쭉동산의 전체적인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군포철쭉동산의 산책길도 보이고, 그 양옆으로 펼쳐진 철쭉들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동산의 규모 자체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한가득 채운 철쭉들이 워낙 가득 채워져 있다 보니 더욱더 그 모습이 장관이었답니다. 앞서 소개하였듯이 군포 철쭉축제는 끝이 났지만, 철쭉들은 이제 한창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이러한 철쭉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여행지도 찾기 힘든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여행지인 만큼, 5월 첫째 주 서울 근교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군포 철쭉동산을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군포철쭉동산을 구경하는데에는 30분 정도면 가능하지만, 그 풍경이 독특하여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와 산책길을 구경하고, 사진 찍는데 시간을 보내다 보면 1시간 정도는 더 걸릴 정도였습니다. 물론, 오늘과 같이 축제장에 사람이 많을 때에는 아무래도 산책길을 걷는데 사람들이 많아 약간 오가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조금 염두에 두고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아름다운 철쭉을 만나러 가는 여행. 4호선 전철을 타고 서울에서 조금 벗어난 경기도 군포시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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