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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신 쿠키뉴스인터뷰

작곡가 김신
“DMZ 아픔, ‘치유하는 빛’으로 위로되길”

“전쟁과 분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곡을 쓰고 싶었습니다.”
쿠키뉴스 인터뷰

  


“전쟁과 분단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곡을 쓰고 싶었습니다.”


   

작곡가 김신(28)은 27일 쿠키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치유하는 빛’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DMZ를 소재로 한 클래식 위촉곡 ‘치유하는 빛’은 다음달 열리는 ‘DMZ 오픈 국제음악제’에서 공개되는 그의 신곡이다.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임미정 한세대 예술학부 교수의 제안으로 음악제에 참여하게 됐다.  

 

분단국가 작곡가인 그에게 DMZ 의미는 남다르다. 김신은 “분쟁을 겪고 있는 세상 사람들을 위한 작곡가이자 그들의 아픔에 직접적으로 공감하는 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것은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작곡하는 거다. 제 음악이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겪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략)

 

‘DMZ 오픈 국제음악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오픈 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가장 큰 음악 행사로, 다음달 4~11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 작곡가 김신의 쿠키뉴스 원문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10270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