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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탱고, 그리고 아듀!』

작성일 2023-10-14



 

 

10.14 전곡선사박물관『탱고, 그리고 아듀!』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견으로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인 전곡리 구석기유적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입니다.

경기도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랜기간 전곡선사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노력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전곡선사박물관의 개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생태를 주제로 하는 전문성과 고유한 개성을 갖춘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구석기시대의 낭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곡선사박물관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estor Marconi Trio

아르헨티나 탱고트리오

 

현존하는 최고의 탱고 마에스트로들의 국내 최초 연주!

 

탱고의 고장 아르헨티나의 살아있는 전설

전세계 무대를 휩쓸어 온 탱고 연주자들이 

국내 최초로 잊지못할 무대를 선보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탱고 음악가 중 한 분인 네스토르 마르꼬니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오라시오 살간 등 유명한 음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음악가입니다. 그의 정교하고 뛰어난 연주 테크닉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는 누구와도 비교 불가능하며 독보적입니다

전 세계 유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최고의 아르헨티나 연주자 및 앙상블 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라파엘 진톨리,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에서 가장 인정받는 콘트라베이시스트이자 오랫동안 네스토르 마르꼬니와 호흡을 맞춰온 후안 파블로 나바로.

이 세 연주자가 그동안 한국인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강렬하고 아름다운 탱고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ARTIST

  

네스토르 마르꼬니(Nestor Marconi) 반도네온

 

현재 네스토르 마르코니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반도네온 연주자 중 한 분입니다. 80년대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프로젝트에서 연주하는 등 젊을 때부터 탱고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미국, 유럽, 남미, 호주,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의 무대에서 공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탱고계의 전설적인 가수인 로베르토 고셰네체와 일본을 순회하며 본인의 탱고쇼 땅기시모를 선보였으며, 전 세계의 유명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했습니다. 97년에는 첼로 연주자 요요마 앨범에 참여했으며, 저명한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티의 초청으로 아르헨티나의 테아뜨로 콜론, 일본, 로마 등에서 연주했습니다.

그는 밀란 수르(아르헨티나), 밀란(프랑스), JVC-빅터(일본), 소니 클래식, 워너 뮤직, 엡사 뮤직에서 연주자, 편곡자, 작곡가로 많은 음반을 녹음했습니다.

 

또한 그는 한국의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씨가 졸업한 탱고 오케스트라 학교 에밀리오 발카르세의 총 디렉터를 역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립 음악 오케스트라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의 지휘자였으며, 20085월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탱고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라파엘 진톨리(Rafael Gintoli) 바이올린

 

16세부터 그는 아르헨티나, 남미,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했습니다. 또한 Buenos Aires Trio 팀과 미국과 유럽 전역을 투어했습니다. 이탈리아, 스위스, 런던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했고, 아르헨티나의 테아트로 콜론에서 저명한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현재 그는 아르헨티나 국립 음악오케스트라 Juan de Dios Filiberto의 리더이자 솔리스트입니다.

그는 전세계 음반사와 녹음을 했는데, 1998년 취리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Alicia Terzian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2000년 기타리스트 마리아 이사벨 시워스와 함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Histoire du Tango'를 녹음했습니다. CD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전세계에서 판매됩니다.

 

그는 1999년에 비평가 협회로부터 최고의 아르헨티나 공연자상, 아르한티나 음악 아카데미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클래식 음악 부문에서 ‘Estirpe’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2년 비평가 협회는 그를 다시 선정하여 이번에는 최고의 실내악 연주자, 2003년에는 Paula Peluso와 함께 최고의 아르헨티나실내악 앙상블 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실에서 수여하는 뛰어난 예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후안 파블로 나바로(Juan Pablo Navarro) 콘트라베이스

 

후안 파블로 나바로는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탱고, 포크,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오라시오 살간, 레오폴도 페데리코, 리샤르 갈리아노, 조 로바노 등 저명한 연주자들과 킨테토 레알 등 유명한 그룹과 함께 공연하고 녹음했습니다.

20135월에 그는 솔로 베이스 및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들을 편곡해 Fantasía Contra Piazzollissimo 무대에서 초연했습니다. 이 때 Emir Saul가 지휘하는 마르델플라타 심포닉과 함께 연주했습니다.

그는 201711월 리샤르 갈리아노 퀸텟과 함께 중국을 순회했고 20195월 그의 섹스텟과 함께 Tangos de la Posverdad Tour라는 이름으로 유럽을 순회했습니다.

또한 그는 파리의 제네빌리에 음악원, 취리히 예술 대학,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ISB 컨션벤, CODARTS, 네덜란드 등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그의 최근 작업인 Los Dopados-La Música de Juan Carlos Cobian은 까를로스 가르델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라이브 앨범으로 지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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