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OPEN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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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특별강연 (세바시)

DMZ 특별강연 (세바시)

연사 및 강연 소개

작성일 2023-08-18

연사 및 강연 소개

 

 

*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의 대담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는 DMZ 생태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을 전하고, DMZ 생태보전에 대한 애정과 실천을 호소합니다.

 

 

* ‘2023 DMZ 오픈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천 교수는 첫 강연에서 DMZ 생태보전의 구상을 밝힙니다. 최 교수는 통일 이후 DMZ 생태보전의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는 청년들과 10년째 꾸준히 DMZ를 걸어왔습니다. 엄 이사는 DMZ를 걸으며 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DMZ를 걸은 청년들의 소감을 전합니다.

 

  

*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인 임미정 교수는 DMZ 접경지역에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음악회를 열어 오고 있습니다. 임 감독은 DMZ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경험이 평화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DMZ는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독일은 분단국일 때 1,400km 길이의 DMZ가 있었고, 현재 지중해 섬국가인 키프로스에는 180km 길이의 DMZ가 있습니다. 두 국가의 DMZ 이야기를 전하러 카린 코볼 독일 환경단체 BUND 튀링겐 그린벨트 매니저와 키리아코스 파초리데스 키프로스 역사대화연구소 공동대표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카린코볼 BUND 튀링겐 그린벨트 매니저는 독일의 비정부기구 소속으로 자연과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리아코스 파초리데스 대표는 키프로스 DMZ 접경지에서 남북 키프로스인들이 함께 적대감을 해소할 수 있는 평화교육과 청소년캠프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DMZ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 DMZ 소설 『초록 가마우지의 노래』(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의 청소년 공동저자들인 김태희, 오명경, 김유정 학생은 기후변화가 심화하면, DMZ 내에 극심한 자연재해가 생기고 그것이 남북관계의 핵심변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청년들이 통일에 관심 없다는 편견이 깨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