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의 품격과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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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춘절 기간 요우커 유치 총력전 돌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1.31~2.6)를 앞두고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돌입했다.
우선 경기관광공사는 급증하는 중국 개별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여행사인 CYTS(중국청년여행사)와 24일 베이징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매일 수만 명의 잠재 여행객이 방문하는 CYTS 홈페이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타오바오(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사이트), 보커(중국판 블로그) 등 중국 시장 주요 온라인 매체를 통해 경기관광 특별 홍보캠페인을 펼쳐 춘절 기간 요우커들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또한 공사는 한중간 최다 노선을 보유한 아시아나항공과도 23일 MOU를 체결함으로써 중국의 개별 자유여행객 및 MICE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1월 초 도내 20개 주요 관광지 할인 쿠폰북 2만부를 제작하여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의 여행사에 배포함으로써 실직적인 경기도 관광 혜택을 홍보했다. 또한 개별자유여행객의 경기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서울에서 지하철로 경기도를 여행하는 방법들을 집중 소개하는 ‘경기도 지하철 여행 가이드북’도 2월 중에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신여유법으로 인하여 중국 시장의 저가 패키지 단체관광이 둔화되고, 개별 자유여행 및 고급 체험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춘절 방한 예정인 8만 명의 중국인 중 30% 이상의 중국인들이 경기도를 방문하도록 적극 노력하여(통상 23%) 금년을 중국인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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