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의 품격과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 -
2014년 가을 관광주간
경기도의 가을, 그 매력에 빠지다
# 사진자료 : 웹하드 www.webhard.co.kr 추천가볼만한 곳 폴더 참고 아이디 : gtoonline / 패스워드 : 2596911 어느덧 가을이다.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하얀 구름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 없다. 흘러가는 구름 따라 길을 나서보자. 짙어가는 가을 향기 맡으며 숲길을 걸어도 좋고, 살포시 내려앉은 가을빛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경기도를 추천한다.
#1. 경기도 가을 1코스: ‘치유의 숲에서 가을을 만나다 ’
‣ 잣 향기 푸른 숲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숲으로 가자.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숲 속을 걷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숲을 거닐다 보면 지친 마음은 저절로 치유되고 향기로 채워지게 된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잣 향기 푸른 숲’은 그 어느 숲보다 향기롭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잣나무 숲속에 조성됐기 때문이다. 수십 미터 높이의 웅장한 잣나무 사이로 그윽한 잣 향이 가득 넘쳐나는 이곳은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산림 휴양공간이다. 숲을 거니는 것 외에도 전시관, 목공방, 힐링센터, 풍욕장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이 가능하다. 화전민이 살았던 마을 터에는 너와집, 귀틀집, 숯가마 등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 가옥을 설치해 놓았다.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힐링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숲속여행’, ‘숲체험 학교’, ’아토피가족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인산 탐방안내소에서는 숲속체험, 용추구곡, 곤충, 식물 등 연인산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있으며 탁본체험도 가능하다.
숲 향기에 흠뻑 취했다면, 이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자.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쁘띠프랑스와 오토캠핑장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그것이다. 꽃향기 가득한 아침고요수목원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어느 곳을 찾아도 가을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 -잣향기푸른숲- 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217 문의: 031-8008-6763, www.ggaf.or.kr 체험운영기간: 4월~10월 체험운영시간: 10:00~17:00 체험예약: 홈페이지 사전 접수 | -연인산도립공원-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 229-41 문의: 031-580-9900, http://yeoninsan.go.kr 체험운영기간: 3월~10월 체험운영시간: 10:00~17:00 체험예약: 홈페이지 사전 접수 휴무: 매주 월요일 |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
문의: 031-584-8200, www.pfcamp.com
운영시간: 일~목요일 09:00~18:00, 금~토요일 09:00~20:00
입장료: 대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5,000원
휴무: 연중무휴
‣ 가을밤의 재즈 선율 ‘자라섬오토캠핑장 & 재즈페스티벌’
![]() |
![]() |
‣ 천연 자연림의 명품거리 ‘국립수목원’ & 환상의 드라이브 ‘북한강’
숲을 찾아가 거닐 수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을을 누리는 또 다른 방법이 있으니까 말이다. 숲길 따라 물길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면 된다. 남양주에서 포천 축석 검문소를 잇는 광릉수목원로는 걷지 않고도 숲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생태계 보고인 국립수목원은 천연 자연림을 이루는 생태계의 보물창고다. 이러한 국립수목원과 세조의 능인 광릉 사이를 가로지르는 왕복 2차로 도로를 따라 울창한 원시림이 펼쳐진다. 창문을 열고 달리다 보면 국립수목원만이 간직한 특별한 숲 향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그리고 북한강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북한강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는 로맨틱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곳이다. 한적한 카페에 들러 느긋하게 강변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평 제1경인 청평호반까지 달려보는 것도 좋겠다. 북한강의 북쪽 남양주 길을 타고 가거나, 남쪽 양평 도로를 타고 가면 된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로서 손색이 없다. 두 길 모두 청평 1교에서 만나 청평호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에 들어서게 된다. 드라이브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수종사, 다산유적지 등 중간에 잠시 들러볼 만한 곳도 놓치지 말자.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국립수목원
문의: 031-540-2000, www.kna.go.kr
관람시간: 4월~10월 09:00~18:00, 11월~3월: 09:00~17:00 / 입장시간은 1시간 전 마감
관람인원: 화~금요일: 5천명, 토요일·공휴일: 3천명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관람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주차비: 이륜차 1,000원, 경차 1,500원, 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휴관일: 일·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연휴
‣ 아프리카의 숨결 ‘아프리카예술박물관’
국립수목원 인근에 있는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아프리카에서 직접 들여온 유물을 통해 왕과 족장, 토속신앙과 음악, 전쟁과 사냥 등 아프리카인의 생활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다양한 모양의 가면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신비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조각공원에 전시된 짐바브웨의 쇼나 조각도 관람의 재미를 더해준다.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967 (아프리카예술박물관)
문의: 031-543-3600, www.amoa.or.kr
관람시간: 3월~11월 09:30~18:00, 12월~2월 10:00~17:30
관람료: 고등학생~성인 7,000원 / 36개월 이상~중학생 5,000원
휴관일: 월요일
‣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수종사’
수종사 마당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으뜸이라 극찬했을 정도다. 수종사에는 세조와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세조가 심었다는 오백여 년 된 은행나무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물맛 좋기로 유명해 초의선사와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등이 차를 마시기 위해 자주 들르던 곳이라고 한다. 삼정헌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이 잔잔한 여운으로 남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33번길 186
문의: 031-576-8411, www.sujongsa.com
‣ 정약용 선생의 자취를 찾아 ‘다산유적지’
![]() |
![]() |
안녕하세요. 경기관광공사입니다.
2/28(수)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임시점검이
예정되어 있어 안내 드립니다.
점검으로 인해 누리집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