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업협회 회원사 200명 경기도 방문

- 경기관광공사, 일본여행업협회 회원 200명 메가팸투어 개최 -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엔저 문제 등으로 침체된 일본내 방한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메가팸투어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에 대비한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여행업협회 소속 주요 여행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수원화성을 비롯한 핵심 관광지를 답사하는 메가팸투어를 지난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JTB, 한큐교통사 등 일본 최대 여행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지난 8월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서 한일 양국이 인적교류 700만 명 목표 하에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에 적극 찬성하여 일본여행업협회(JATA) 다가와 히로미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경기관광공사는 참가자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난 해 신규 등록된 남한산성, 수원화성, 조선왕릉 및 다양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015년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방한 여행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답사를 추진, 침체되어 있는 일본 내 방한관광 붐 조성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의 공동 기획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