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가 국내 최초로 2015년 지역특화 컨벤션에 선정됐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국내 ‘2015지역특화 컨벤션‘ 15개 중, 경기도에서는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글로벌 모바일 비전 컨퍼런스가 뽑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선정된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는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 대책마련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4년 연속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선정된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심포지엄으로 국내 최대 복지·헬스케어 전시회(SENDEX)와 동시 개최되고 있다. 또한, 2년 째 열리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컨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분야 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매해 혁신적인 모바일 솔루션과 콘텐츠가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모이고 있다. 지역특화컨벤션이란 지역 전략산업, 사회‧문화 분야와 관련된 컨벤션을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제회의 도시 및 국제회의 전담기구를 보유한 시·도가 대상이며, 선정된 지역특화 컨벤션은 개최지원금과 전문가의 자문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총 6개의 지자체(경기도,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인천)에서 15개 행사가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하나 더 늘어난 세 건이 최종 발탁됐다. 경기도는 경기도의 10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행사를 지속 발굴‧육성해 지역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며 MICE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시의성에 부합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기반의 국제행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경기도 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내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016년까지 경기도의 지역특화컨벤션을 최대 5건으로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붙 임 : 2015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사업’ 선정결과 명단

붙 임

2015년 지역특화컨벤션 선정결과 총 15개 행사

지역	행사명	장소	개최기간	선정회수
경기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킨텍스	2015.11.5~11.7	4년
	글로벌 모바일비전 컨퍼런스	킨텍스	2015.9.16~9.18	2년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수원 성균관대학교	2015.5.8~5.9	신규
인천	스마트워터그리드	송도컨벤시아	2015.11.10~ 11.12	2년
	국제 기후금융포럼	송도컨벤시아	2015.10.28~ 10.30	신규
대전	대전 세계 혁신포럼	대전컨벤션 센터	2015.9.22~9.25	신규
부산	국제 해양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격년제)	-	2016.10.19~ 10.20	4년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	벡스코	2015.11.15~ 11.20	4년
	부산 국제 트랜스 미디어 포럼 (격년제)	-	2016.5.7~5.8	4년
광주	국제 광융합 기술 컨퍼런스	김대중컨벤션센터	2015.10.7~10.9	3년
	아시아 문화포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2015.9.3~9.4	2년
대구	아시아로봇수술 캠프	경북대학교 병원	2015.10~11	2년
	국제 물융합 학술회의	엑스코	2015.10.28~ 10.30	신규
	글로벌 섬유비전 포럼	엑스코	2015.3.11~3.13	2년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엑스코	2015.8.18~8.21	2년

※ 선정일 201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