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SNS 홍보단‘DMZ프렌즈’3기 해단식

- 19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프렌즈 성과 보고 및 시상식 -

지난 19일 DMZ SNS 홍보단 ‘DMZ 프렌즈’ 3기 단원들이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이번 해단식을 통해 DMZ 프렌즈의 활동성과를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MZ 프렌즈 3기는 DMZ의 가치와 중요성을 SNS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널리 전파시킴으로써 국경 없는 홍보를 추진하는 홍보단이다.

3기 홍보단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DMZ 관련▲ 팀별 콘텐츠(UCC) 제작 ▲ SNS 홍보활동 ▲ 환경정화활동 ▲ 행사 및 문화 체험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DMZ 프렌즈 3기 단원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DMZ 일원을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해단식 이후에도 DMZ 프렌즈들이 DMZ의 가치를 대중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DMZ 프렌즈 3기 홍보단원 서나윤(19)양은 “DMZ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DMZ 프렌즈가 아니었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경험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 DMZ 프렌즈 4기를 모집하는 등 DMZ일원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