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의 품격과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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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짜릿한 쾌감’
자라섬~ 남이섬 잇는 짚-와이어 흑자 성장
- 지난해 누적탑승객 수 2011년 개장 대비 10배 이상 증가 -
- 20대가 가장 많이 이용, 홍콩·싱가포르 등 외국인 이용객 많아 -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을 1분 만에 주파하는 스카이라인 짚-와이어(Sky Line Zip-wire)의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대비 약 50% 증가했다.
남이섬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짚-와이어 이용객은 총 9만5천여 명으로 2015년 6만5천여 명에 비해 45.7%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누적 탑승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개장 초기인 2011년 3만 명에 10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짚-와이어 이용객 가운데 20대는 3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41%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30∼40대가 3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 중 외국인 이용객은 2만 3천여 명으로 홍콩(31%), 싱가포르(17%), 말레이시아(13%), 대만(12%), 중국(8%)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자나라인에서 운영하는 짚-와이어는 경기관광공사, 가평군, 남이섬이 공동으로 투자한 민관 합작 사업으로 약 35억 원을 들여 2010년 11월 개장했다. 주주배당 역시 지난해 6%에 이어 올해 7.7%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민과 관이 협력해 진행한 모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짚-와이어는 남이섬 주차장에 세워진 약 80m 높이의 타워에서 와이어 로프에 매달려 남이섬과 자라섬으로 이동하는 친환경 레포츠 시설이다. 시속 60~80㎞의 속도로 이동하며 약 1분 동안 하늘에서 북한강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레포츠 산업시설로는 처음으로 '체육시설업자 배상 책임 공제 1호'에 가입하며 더욱 안전한 레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남이섬 짚-와이어는 개장 후 지금까지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자나라인(주) 관계자는 "지금까지 축적한 성공경영비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설치대상지를 검토해 지자체 휴양림 혹은 리조트 등과 활발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짚-와이어는 경기도 대표 관광지 자라섬과 강원도 대표 관광지 남이섬을 잇는 새로운 체험거리로 자리 잡았다”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민과 관, 지자체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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