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가평에서 즐기는 이색 시네마투어 「비긴어게인 in 경기」 개최

-18일(월)까지,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 ‘비긴어게인 in 경기’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오후부터 24시간 동안 가평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22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역(2호선)에서 그랜드아트투어 전용 2층 버스를 타고 출발해 가평 일대에서 다양한 이색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시네마와 버스킹을 메인 테마로, △가을밤 야외공간 에어베드 위에서 즐기는 명품 음악영화 ‘비긴어게인’ & 전문가 토크 △영화의 감동을 담은 버스킹공연(영화 OST 등) △폐교를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인터렉티브 아트뮤지엄’ 오감체험 △쁘띠프랑스에서의 동화같은 하룻밤(숙박 및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트렌디한 문화 마니아적 요소를 가미했다.

참가신청은 18일(월) 오후 6시까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35명을 추첨하여 참가자를 선정한다. 20~40대 문화를 사랑하는 마니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이번 투어는 지난 8월 파주출판단지에서 개최된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_한여름밤의 꿈 in 경기’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올 11월까지 다양하고 이색적인 테마를 담은 아트투어 프로그램이 세 차례 더 진행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와 휴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이 평소 추구하는 고품격 문화 활동을 반영한 자유로움과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여행 프로그램의 발굴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