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공공기관 인사와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보도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채용 절차를 설명드립니다.

경기도 공공기관은 2018년 경기도의회의 제안에 따라 능력위주의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퇴직공무원의 노후를 보장하는 이른바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뿐 아니라 국민연금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원의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엄격한 절차와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직원 채용의 경우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합채용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것으로 다른 시도에서도 적용되고 있으며, 공공기관장의 경우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검증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직원 부정채용 주장은 국민 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입니다.

경기도 공공기관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Q&A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