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의 품격과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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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경기도 다시 찾은 외국인 관광객
- 지난 30일, 방한 외국인-재한 외국인 등 약 300여명, 경기도 관광지 방문 -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으로 해외 관광객 방한 유도 -
경기도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 추진으로 외국인 관광객 300여 명이 경기도를 찾았다.
지난 3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피노키오와 다빈치’에 모인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경기도를 여행하기 위해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이후 관광 목적의 외국인들이 경기도에 대규모로 처음 모인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종식과 관광 활성화를 희망하는 행사도 열렸다. ‘Goodbye Covid! Welcome to Gyeonggi!’ 라는 주제의 붐업 행사인 그래피티 그리기 이벤트에 현장의 내외국인들이 참여, 코로나19 종식을 함께 기원했다. 이들 외국인들은 이 날 가평 피노키오&다빈치-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을 둘러 봤다.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를 찾은 미국인 젠 멜롯(Jenn Mellott)씨는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가격리를 하느라 여행을 못했는데, 이렇게 여행을 하게되어 정말 즐겁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한국의 매력적인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진행 중인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여행상품을 구입해 경기도를 방문했으며, 300여 명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이 모인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은 경기도와 관광업체가 할인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최대 75%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입장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11개 관광업체가 참여했으며, 트립닷컴, 한유망, 바이에이터 등 해외 유력 여행 플랫폼을 통해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구입한 상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사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의 핵심 여행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기획중이다. 또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이지(EG)투어버스’를 지난 23일 2년 만에 재개했으며, 오는 6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대면 세일즈 마케팅을 위해 필리핀 여행 박람회에 참가 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할 계획이다.
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 관계자는 “일부 관광지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를 방문 해 즐길 수 있도록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자료 : 관련 사진
안녕하세요. 경기관광공사입니다.
2/28(수)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임시점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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