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향 ❍ 수원 영동시장‘문화관광 시장’거듭난다    - 중소기업청의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영동시장은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사업비      14억원을 받아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    - 주요사업으로 ICT 기반 마케팅 시스템 구축, 한복 테마 체험행사, 먹을거리 PB상품 개발,     ‘아트포라’활성화, 상인예술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 ❍ 고양시에 러시아 의료관광객 북적    - 경기도 고양시를 찾는 의료 관광객이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4.3배 급증,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성장률(1.5배)의 3배 가까운 수치    - 지난해 고양시의 의료 관광객 수는 명지병원 1262명, 일산백병원 1812명 등 4003명으로      전년보다 2.6배 늘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6000여명에 이르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고양시는 예측하고 있음. □ 국내 동향 ❍ 국민 절반 "올 여름휴가 안간다"…국내여행 활성화 하려면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조사한 국민들의 여름휴가 계획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8% 감소한      54.7%만 여름휴가를 떠나겠다고 응답했음.    - 전문가들은 극적인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국내 여행 드라이브가      절실하다고 지적, 범 국민 차원의 국내 여행 캠페인은 물론 국내 여행 홍보 광고 등도      대대적으로 지원 필요 ❍ 여름방학..."모둠 체험여행 어때요"    - 한국관광공사는 ‘야!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출발! 모둠 체험여행’이라는 테마로      2014년 8월에 가볼 만한 곳 8곳을 선정    ❍ 한국,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세계 22위…한 단계 상승    - '2013년 방한관광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1217만5550명, 관광수입은 5.8% 증가해 141억 달러(14조5160억원)를 기록했음    - 한국의 외래관광객 유치실적은 2004년부터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10년 세계 27위에서      2011년 26위, 2012년 23위, 2013년 22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세계 4위) △태국(10위) △말레이시아(11위) △홍콩(12위) △마카오(19위)에 이어     6위를 기록했음. ❍ 강원도 피서철 관광활성화 적극 추진    - 강원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한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시·군과 유관기관·단체, 군(軍)과 해경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맞이 강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수학여행 재개와 본격적인 피서철 국민대표 휴양지인      강원도로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    - 10일에는 도와 시·군, 관광공사와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명동거리에서      수도권 피서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특별홍보 캠페인 실시 ❍ 가을 관광주간…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국내관광 활성화 '총력'    - 가을 관광주간에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 주요 수요층은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고      한시름 놓은 50대 여성으로 분석됐음   - 또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추천코스 개발,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현지 TV를 활용한 홍보 등     마케팅 강화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통역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개별관광객(FIT) 편의성 제고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을 관광주간에 맞춤형 루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 □ 국외 동향 ❍ 여행사 파산에 러 관광객 1만6천명 외국에 발 묶여    - 영국 BBC 방송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러시아 여행사 라비린스가 영업 정지를 발표한      이후 해외에서 여행을 즐기던 2만7천여명의 러시아 인이 귀국 항공권도 없이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로 전락했다고 밝혔음.    - 루블화 가치가 지난해 9월 이후 11% 하락한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최근 3주 동안      라비린스를 포함한 여행사 4곳이 파산했으며 러시아 여행업계는 경제난에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경제 제재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임. ❍ 중국인 해외 관광객 올해‘1억명’돌파할 듯    - 중국관광연구원(中國旅游硏究院)은 최근‘2014년 하반기 관광경제 예측보고서’에서 올해      해외(홍콩·마카오·대만 포함)로 나가는 중국관광객이 1억1600만명에 달해 전년보다      18.2% 늘 것으로 추산했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9일 전했음.    -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각국이 비자 간소화 정책을 추진해 1억명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