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향   ❍ 경기도 DMZ포럼 문화관광분과회의 20일 개최 - 경기도는 20일 DMZ관련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경기개발연구원 주관 DMZ포럼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힘 - '연천군 주민아카데미를 통한 지역관광 인재 육성', '동북아 평화와 DMZ' 등을 주제로, 논의된 사항들은 DMZ일원 보전과 이용을 위한 정책발굴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활용될 예정임   ❍ 수원 옛 서울대농생대 부지 15만㎡ 문화예술공간 조성 - 경기도가 10년 넘게 방치됐던 옛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 부지를 '문화예술생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 도 관계자는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심 속 탈문명의 섬'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전함   ❍ 안산-뉴질랜드 타우랑가시,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 경기도 안산시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시와 최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힘 - 제종길 시장은 “양도시의 해안도시적 특성과 도시성장 발전의 경험을 공유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공동번영이 기대된다”고 전함       □ 국내 동향

❍  2014년 10월 출입국 관광통계 ‘14.11.18일 기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 국민 해외관광객: 1,432,100명 - 전년동월(1,239,143명)대비 15.6% 증가 ‣ 방한 외래관광객: 1,317,482명 - 전년동월(1,087,974명)대비 21.1% 증가

  ❍ 해외환자 100만 유치 '비즈니스 모델' 나온다 - 기재부 해외환자 유치산업 현황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고, 양적성장에 걸맞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해외환자 유치에 필요한 전 주기적 생태계에 대한 연구를 위한 '해외환자 유치산업 발전방안 도출'이란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힘 -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외환자 유치산업 발전을 위한 각 플레이어들의 바람직한 역할을 마련하고 정책 추진 방향도 모색할 것"이라고 전함   ❍‘요우커' 관광안내전화 이용, 4년새 7배 급증 - 18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관광안내전화 1330' 콜 분석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는 중국의 노동절(5월1일)과 국경절(10월1일)을 기준으로 중국어 콜 수가 2010년 547건에서 2014년 3890건으로 611%가 급증함 - 구체적인 문의내용을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통역지원'이 2010년 14%에서 2014년 42.1%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축제·공연' 관련 문의도 같은 기간 1.4%에서 5.8%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임   ❍ 금강산 관광, 여행업계 시름의 나날 "단번에 걷어줄까" - 이르면 내년 봄부터 외금강 관광을 시작으로 7년만에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옴 - 여행사 관계자는 "6년 전 주요 수익상품으로 제주도, 섬여행, 금강산관광이 꼽혔었는데 섬여행은 세월호 이후 주춤하고, 제주도는 자유여행 비중이 높아져 금강산관광 재개 시 중소여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함   □ 국외 동향 ❍ 한·중 FTA, 여행사 중국 진출 길 열어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한·중 FTA 협상 실질적 타결’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그동안 미국과 일본, 독일 3개 국가별로 한 곳의 여행사에만 허용했던 중국인 해외여행 업무를 한국 여행사에도 허용하는 방안 추진, 문화 및 관광 분야 협력관계 구축 등을 논의함 - 이로써,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을 한국 여행사가 현지에서 직접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체크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객실문 활짝 -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스타우드가 객실키를 모바일화 하는 시스템인 SPG Keyless를 도입하였으며 2015년 초까지 150개 호텔에 적용할 예정임 - SPG Keyless는 체크인을 생략하고 바로 예약한 객실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로, 투숙객의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결해 객실문을 여는 방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