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향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규모 쇼핑관광단지 들어선다” - 평택 현덕지구에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해 아시아 쇼핑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가칭)‘차이나캐슬’이 조성될 예정임 - 2015년 상반기에 대규모 쇼핑관광 거리를 비롯해 의료, 아트밸리,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과 비니지스 공간 등이 들어서는 개발사업이 진행됨   ❍ 파주시, 명소 관광 인프라 조성 69억 들여 '새단장' - 파주시는 내년에 역사문화자원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6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힘 - 시는 2015년에는 혜음원지 유적정비, 이이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유적정비, 오두산성 및 칠중성 종합안내판 정비, 덕진산성 발굴 및 정비 등 파주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임   ❍ 안산시 국가지정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 환경부에 따르면 안산시 대부도·대송습지가 ‘2014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음 - 안산시는 다가오는 2015년 1월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환경부와 지역 환경·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오는 2017년까지 총 3년간 대부도·대송습지와 연계된 생태관광 인프라·생태관광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임   □ 국내 동향   ❍ 중국 관광객의 힘…2014 국내 관광수입 역대 최고 예상 - 21일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말까지 관광수입은 147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13년의 141억65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임 - 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국내 관광수입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은 중국인 관광객 수의 증가와 '통큰' 씀씀이 덕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외국인 국내카드 이용, 한국인 해외카드 이용 넘어서 -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비거주자의 국내카드 이용실적은 3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거주자의 해외카드 이용실적(32억 달러)을 처음으로 웃돌았음 - 여신협회 관계자는 "중국인의 알리페이 이용실적 등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비거주자의 국내카드 이용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관광산업 발전 등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 문관부가 뽑은 관광분야 8대 성과는 ? - 문화육관광부는 2014년 관광 분야 8대 성과로 ▲외래관광객 1,400만명 달성 ▲국제회의 개최 3위 달성 ▲호텔등급제도 전면개편 ▲관광주간 첫 시행 ▲관광경찰제도 확대시행 등을 꼽았음 - 이 밖에도 2013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관광두레 조성 사업을 올해는 기존의 관 주도, 인프라 조성 위주 관광개발에서 주민 주도 프로그램 위주로 개발 방식을 전환한 점 등도 8대 성과 중 하나로 선정함       □ 국외 동향   ❍ 기업 여행 유치에 두 팔 걷은 타이완 - 타이완은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이 팽창함에 따라, 각 지역의 주요 전시장들을 중심으로 기업 단체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함 - 지난 12월12일,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구성된 밋타이완(MEET TAIWAN)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행사 진행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도 표명함   ❍ 일본 최대 방문국가, 한국에서 타이완으로 -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줄곧 일본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 자리를 지켜왔던 한국이 올해 타이완에게 자리를 내줄 전망임 -지난 1~11월 방일 타이완인 수는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261만7,700명으로 한국(248만4,400명)보다 13만명 이상 많으며, 최근 방일 타이완인 수 급증 추세를 감안하면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 줄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