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향
❍ [이천] 국내 최대 규모 도예인의 요람, '도자예술촌' 개발사업 진행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신둔면 고척리 일원에 2010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이천도자예술촌(규모 40만㎡)이 220명의 도예인들에게 토지소유권 이전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고 밝힘
- “이천도자예술촌”은 220명의 도예인이 거주하면서 본인이 제작하여 판매하는 공방마을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상업마을로 구성 되어 있으며, 도예인들은 이곳에 자신만의 요장과 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도자기를 만들어 판매하게 됨
❍ [수원] 염태영시장, 650만 관광객 유치위해 경기관광公와 맞손
- 경기도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
-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광객 6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마케팅과 관광상품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국제회의 유치 등 마이스산업공동 추진, 의료관광 홍보 마케팅과 인적교류도 확대 등에 합의함
❍ G마켓·옥션 “경기도 인기 여행상품 온라인몰에서 만나세요”
- G마켓과 옥션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5월14일까지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의 온ㆍ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힘
- 이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 12월 이베이코리아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경기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만나 볼 수 있음
□ 국내 동향
❍ 국내 백화점 "中 노동절, 한국 찾는 유커 잡아라!"
- 늘어나는 노동절 유커를 잡는 것은 다가오는 노동절(4월30일~5월4일)을 맞아 유통가에 떨어진 특명임
- 이 기간은 일본의 골든위크(4월25일~5월6일)와도 겹치지만 엔저 영향으로 줄어드는 일본인 관광객과 달리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백화점들이 내국인 수준의 서비스로 유커잡기에 발벗고 나섬
❍ 필리핀 톱배우 방한, 한국관광 매력 알린다
- 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의 톱배우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제시 멘디올라가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방한해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필리핀 대표 방송사 'ABS-CBN'의 TV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한다고 27일 밝힘
- 제시 멘디올라의 이번 방한은 충청북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공동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필리핀 방송사 ABS-CBN의 모닝 인포테인먼트 쇼 취재팀이 서울 주요 명소 및 충청북도의 성지순례 관광지와 수원화성, 에버랜드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임
❍ [칼럼] 고 난이도 내국인 마켓
- 이미 수년 전부터 불어온 바람이지만 해외여행을 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호텔 선호도가 눈에 띄게 다양성을 보이고 있음
- 호텔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이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요구와 시장변화에 좀 더 선제적으로 그리고 꾸준한 자세로 고급스럽고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야 함
□ 국외 동향
❍ 日정부, 관광 전폭지원… ‘엔低 블랙홀’로 中관광객 흡수
- 우리나라를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방문 증가율이 늘고 있지만, 가장 가까운 일본이 엔저와 중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각종 유치 정책을 펴면서 일본으로의 ‘탈(脫)요우커’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요우커는 8조1000억 원(2013년 기준)의 생산유발 효과를 불러 ‘제2의 내수’로 불릴 정도로 의존도와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들이 썰물처럼 빠지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충격 역시 클 수밖에 없음
❍ 中 해외관광객 한 해에 쓰는 돈이··무려 530조원 규모
-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산하연구기관인 `차이나 컨피덴셜`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중국인 해외여행객들의 지출이 4,980억달러 (약 540조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 이는 인도네시아의 가계부문 소비 4,360억 달러, 터키의 4,420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