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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 주간관광동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10

□ 경기도 동향

경기관광공사-통일부-한국철도공사, 관광활성화 MOU 체결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시설과 도라산역 통일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 ‘POP&U(Platform Of Peace & Unification)’을 운영한다고 밝힘.

- 공사 관계자는 “POP&U 프로그램은 평화 통일 후 한반도의 북쪽을 넘어 세계와 소통 할 수 있는 관문을 미리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화 통일에 대한 교육과 동시에 민통선 내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함.

❍ [광명] 광명시 경기도 주요 관광도시 떠올라

-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분석 결과, 광명시의 관광객수는 지난 2010년 3000명으로 경기도 시·군 전체 31위였지만 지난해 4월 광명동굴의 유료화 개장 이후 총 154만 3000명이 방문하여 2015년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 7위를 차지함.

-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친환경 자원순환을 추구하는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을 가학산 일대와 연계하여, 이를 통해 광명동굴의 대·내외적 지명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임.

 ❍ [안산] '경기만 관광휴양의 허브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추진

- 안산시는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결합한 대부도 빅데이터 융·복합 분석을 기반으로 보물섬 대부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함.

- 방문객 및 카드 매출액 분석 결과, 체류형 방문객의 약 50%는 시화조력발전소와 방아머리 인근 및 바다향기테마파크를 방문하고 있으며, 방아머리, 바다향기테마파크, 음식점 및 칼국수 밀집지역에서 BC카드 매출액 기준으로 약 40%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됨.

- 제종길 시장은 "대부도는 방아머리 마리나 및 생태관광마을, 대송습지, 대부해솔길 등 관광 인프라가 갖추어진 최적의 보물섬"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경기만 관광휴양의 허브로 도약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함.

 

□ 국내 동향

❍ [문체부]정부, 불합리한 저가 中 단체관광 근절 '끝까지 간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한 시장의 불합리한 저가 중국 단체관광의 폐해를 척결하고자 관계 부처와 ‘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오는 10일부터 중국 전담여행사 대상 운영 실태 조사와 단체관광객 중점 이용 업소 대상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함.

- 외래관광객들의 관광 불편 사항에 대한 신고와 처리를 통합하는 ‘불편 신고통합시스템’을 올해 하반기에 구축하여 평균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외래관광객이 한국에서 바가지요금 등 손해를 입은 경우 한국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배상제도를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임.

❍ [제주]제주 관광 ‘비수기 없다’ 5개월 만에 600만 돌파…작년 비해 12% 증가

- 제주도관광협회는 올 들어 5월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61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44만명)보다 12.1% 늘어났다고 밝힘. 내국인이 483만명, 외국인이 127만명으로 하루 평균 4만여명 임.

- 제주 여행은 2000년대 후반 올레길 걷기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여행을 ‘휴식’의 일환으로, 제주를 ‘치유의 공간’으로 여기며 인기가 높아짐.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최근 3년 동안 2차례 이상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남.

❍ [포럼]'빅데이터+지역색 콘텐츠'…외국인 관광객 사로잡는 시급한 2과제

- 2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제2회 머니투데이 관광포럼 K-樂’에 참석한 전문가 패널들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미끼를 던지지 말고 그물을 촘촘하게 짜야 한다”며 이구동성으로 시대에 걸맞은 관광 정책을 강조함.

- 이들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관광객) 중심에서 지역 자원의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며 “FIT(개별여행자) 관광객을 유치할 문화 콘텐츠와 스토리가 부족하면 관광 정책도 답보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 우려함.

-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은 “서울, 제주, 부산에 국한된 외래 관광객의 인식을 지역으로 확산해 질적 제고를 해야 할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FIT 관광객이 지역으로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한국 관광의 큰 숙제”라고 설명함.

 

□ 국외 동향

‘쇼핑천국’ 싱가포르 옛말, 소비심리 위축에 울상

- ‘쇼핑천국’으로 이름 높았던 싱가포르가 최근 내수 침체와 관광객 지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2014년 동기간에 비해 2015년 지출이 7%나 감소함. 경기 부진과 시진핑 정부의 부패 척결 정책에 직격타를 맞은 중국 부유층이 럭셔리 제품에 대한 흥미를 보이지 않고 있음. 게다가 중국 내에서 럭셔리 쇼핑몰을 다수 짓고 있고, 자국 내 면세점의 소비가 증가하는 등 중국인들이 굳이 싱가포르에 와서 럭셔리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사라진 것으로 보임.

불티난 ‘K뷰티’ 화장품 생산액 10조원 돌파

- ‘K뷰티’라고 불리는 한국 화장품 열풍이 계속되고 있음. 시내면세점은 물론 각종 화장품 브랜드 가두점이 밀집한 서울 명동에는 한국 화장품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최근 면세점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는 효자상품도 해외 명품이 아닌 한국의 고급 한방 화장품들인 것으로 나타남.

- 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업계의 호황은 ‘한류’라는 문화산업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우수한 품질과 선진국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이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한류와 무관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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