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연결된 세상, 경기도 수원에서 펼쳐진다!

- ‘2016 스마트커넥티드월드’경기도 수원 노보텔에서 개최 -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최신 스마트커넥티드 기술의 미래가 경기도에서 펼쳐진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6 스마트커넥티드월드 (SmartConnected.World 2016)’ 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본 행사는 10개국 750여명의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커넥티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포럼이다.

‘스마트 커넥티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과 경영전략 수립, 인공지능과의 바둑대결, 모바일앱으로 차량 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서비스, 핀테크 결제 등 실생활에 실제 도입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버(Uber)의 무인자율주행자동차는 어떻게 개발되고 있을까?’, ‘AI로 투자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행사 참가자들은 실제로 O2O서비스(온라인+오프라인)인 버튼인터넷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논문 및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된 수원시 문화 관광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본 포럼에선 30여 건의 기조강연과 20여 건의 체험/시연(Hands-on-session)이 진행되며, 제18회 국제전자상거래학술대회 및 한국지능정보시스템 춘계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전문학술포럼과 학회 전체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일반인들의 무료관람이 가능한 공개 프로그램(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도 준비돼 있다.

수원시 이재일 경제정책과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스마트행정과 관광도시로서 수원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특히 남부권역은 산업적으로 삼성, 판교 등 IT, 기술 집약 사업체들의 소재지로써, 지역특화컨벤션 선정 및 육성과 같은 MICE 산업으로 알릴 수 있는 자원이 많다” 고 밝혔다. 경기MICE뷰로는 경기도 MICE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 내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컨벤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스마트커넥티드월드’ 는 선정된 경기지역특화컨벤션 대상 사업 중 세 번째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