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향   ❍ 道 산하기관 ‘새해 親도민·내실화’ 재도약 - 도는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ㆍ국장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눔 - 경기관광공사는 中國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대비해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 로드쇼, 온라인매체 홍보 등을 통해 중화권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임   ❍ 2015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문화·관광분야는? - 2015년부터 경기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추진하는 ‘경기 민속문화의 해’로, 선포식과 함께 경기민속 학술조사, 심포지엄, 민속행사, 특별전 등이 열림 - 남한산성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남한산성 관리에 대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관리위원회,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등도 설치될 예정임   ❍ 수원시, 2년 연속 '정조 능행차 2017년 관광도시 후보로' - 수원시가 2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후보로 선정됨 -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市)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공모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퍼레이드와 관련한 계획을 제안해 후보에 오름   □ 국내 동향   ❍ 크루즈 관광객 큰손도 역시 요우커…1인당 지출액 1위 -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크루즈 관광객이 국내 기항지에서의 1인당 쇼핑지출액은 중국인관광객이 1625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인은 244달러, 미국인은 176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고 전함 - 중국 크루즈 관광객의 경우 1인당 쇼핑지출액이 일반 방한 중국인 관광객 지출액(지난해 1335달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쇼핑 이외에 기타 지출액은 중국인이 37달러, 일본인이 28달러 등을 기록, 크루즈 외래객의 지출은 대부분 쇼핑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됨   ❍ 영화 '국제시장' 무대 관광상품으로 활용 - 부산관광공사는 3일부터 영화 '국제시장' 촬영지를 무료로 안내 해 주는 코스를 운영해 국제시장을 비롯한 원도심을 관광상품으로 묶어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힘 - 이와 함께 공사는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프로그램을 신청해 수도권을 비롯한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임   ❍ 2015 제주들불축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승급 - 제주시는 내년 3월 초 열리는 제주들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월에 열리는 도두오래물축제는 유망축제로 뽑힘 - 오남석 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들불축제가 지난 2006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지 9년 만에 우수축제로 한 단계 승급됐다"며 명품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함       □ 국외 동향   ❍ 세계 관광시장 뜨겁게 달구는 '유커 쟁탈전' - 중국인 여행자들은 국외소비액 총합계에서도 올해 1천20억 달러(112조 원)를 기록해 미국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섬 - 이에 따라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들은 물론 유럽 각국과 호주, 미국 등도 속속 '유커(游客) 쟁탈전'에 뛰어들고 있음   ❍ [대예측 2015 관광·출판]요우커의 힘!…올 외국인관광객 1600만도 무난하다 - 2014년 외국인 방한객은 세월호 참사·엔저 등 대형 악재 딛고 지난해 15%대 증가한 1400만명을 훌쩍 넘겼으며, 올해도 요우커 유입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임 - 2015년에는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혼합한 세미팩, 지자체의 해외 직접공략도 활발할 것으로 보이며, 2017년 대망의 2000만명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