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향

  ❍ 남경필 지사 “DMZ에 통일특구 조성”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6일 ‘공약 및 주요 정책 토론회’에서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과 미군 공여지에 외국 자본을 유치해 ‘통일특구도시’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힘 - 경기 북동부 지역 개발을 위해서는 북동부 특화발전자금을 신설,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매년 400억~500억원씩 모두 2000억원을 예산에 편성해 산업·관광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임   ❍ 음악이 있는 ‘테마관광 메카’로 비상… 희망과 행복 연주하다 - 가평군이 올해 마을별 자치역량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희복(희망과 행복이 있는)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임 - 이를 위해, 구 역사·폐 철도부지 주변 예술인 거점시설 등 ‘통합형 예술단지’ 조성,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 민·관 전문가 참여 희복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계획임   ❍ 근·현대 태극기 한곳에…구리시, 박물관 조성 - 박영순 구리시장은 8일 “구한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순간에 사용된 태극기들을 한 데 모아 태극기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구리시는 2017년까지 박물관을 짓고, 태극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임    

□ 국내 동향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내 여행지출을 소폭 상승, 해외여행 소비 감소 - 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관광진흥법 상 전국 관광업체 30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관광사업체의 순수익이 전년보다 평균 7.37% 감소하였으며, 이는 경제불황, 안전사고 등의 여파로 해석됨 -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분기 관광지출 소비자동향지수(CSI)는 국내 103, 국외 97로 나타남   ❍ 부영그룹,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 - 부영그룹은 지난 달 31일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개발 중인 복합리조트 단지 내 시내면세점 특허를 신청했다고 4일 밝힘 - 부영면세점은 교통난 심화, 서민상권 악화 등의 부작용 없이 향후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수익은 제주도 내 재투자 및 지역사회 환원에 쓰일 예정임   ❍ 유니온페이 결제비중 급증…카드사들 잇단 '러브콜' -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브랜드사별 국내카드 이용실적에서 유니온페이 비중은 지난 2011년 3분기 17.4%에서 지난해 3분기 59.9%로 3배 이상 급증함 - 이에 국내 주요카드사들이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맺고 관련카드 및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내·외국인 유치에 몰두함    

□ 국외 동향

  ❍ 중국인 가고싶은 나라 1위, 2년째 일본, 왜? -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일본이 2년 연속 1위에 꼽힘 - 이에 대해 WSJ는 초저 엔저, 비자 규정 완화, 동남아 지역 정정불안을 이유로 들었음   ❍ [트래블저널로 읽는 일본] 국제유가 하락, 해외여행 호재될까? - 엔저(엔화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여 유류할증료 장거리 편도당 1만원대로 하락함 - 엔저로 인한 해외여행 심리 위축을 국제유가 하락이 상쇄시킬 거라는 기대가 높으나, 유류할증료 개정 시 적용액수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