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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주 주간관광동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1

□ 경기도 동향

[파주]파주 캠프 그리브스, 안보관광지로 탈바꿈

- 미군반환공여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가 안보관광지로 지정되어, 250명으로 제한됐던 하루 출입 인원이 3,000명까지 출입이 가능해짐. ‘캠프 그리브스’는 주한미군이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지임.

- 경기도는 캠프 그리브스 부지 내 시설을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는 대신, 관할 군부대에 관련시설을 조성·기부하는 ‘기부대 양여사업’을 통해 캠프 그리브스의 병영시설들을 각종 ‘전시·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할 방침이며, 2018년부터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양평] 양평군 ‘양평헬스투어’ 미래형관광자원으로‘급부상’

- 경기 양평군이 자연자원을 이용한 힐링(Healing)과 여행을 접목한 ‘양평헬스투어’를 운영하고 있음.

- 양평군은 단순한 걷기가 아닌 여행+힐링+헬스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문화관광과는 행정지원과 관광코스개발을, 양평군 보건소는 헬스투어를 위한 건강측정을 맡았으며 헬스투어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 등 전문성 별로 세분화 함.

- 또한 ‘양평헬스투어’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 상태 측정을 보건소 내 보건복지프라자를 통해 ‘스트레스, 혈압, 인바디’를 체크하게 하고 프로그램 종료 시 다시 한 번 측정함으로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수치를 제공해 실제 어떤 변화를 얻었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음.

❍ 경기관광 쿠폰북, 영국 고등교육 관광학 교재로

- 오는 10월 영국 캠브리지대학 출판사가 발간하는 영국 고등교육 관광관련 대학입시 시험 교과서에 경기관광 쿠폰북이 수록될 예정임.

- 공사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30여개 이상 경기도 관광지에 대한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쿠폰북에 담아 5개 언어로 발행해왔으며, 항공사, 관광 안내소 등에서 배포할 뿐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핸드폰을 주로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 특성을 고려해 쿠폰북의 모바일 다운로드 기능을 강화함.

 

□ 국내 동향

❍ 전라남도, 골프 관광객 유치 나서…"서비스 개선 중요"

- 전라남도는 22일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에서 골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골프장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골프 관광객 유치 방안을 협의하고 골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힘.

- 도는 골프장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도 조사 및 불편 사항에 대한 해피콜 서비스 제도 운영을 유도하고, 전남지역 골프장의 특화된 서비스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등 골프장 업체의 서비스 개선 체계 구축 마련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당부함.

- 또 해외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골프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국 상해, 북경, 청도 등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골프 동호회와 골프 관련 언론인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

❍ [강원]평창올림픽 관광…입국서 출국까지 스마트하게

- 강원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스마트하게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주변 관광지를 찾아 볼 수 있도록 ‘강원관광 모바일앱 시스템'이 입국, 관람, 관광, 출국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됨.

- 문체부는 강원관광 안내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의 이동경로와 선호 관광지, 소비 형태 등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 동계올림픽대회 이후 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임.

❍ [임실] '팜랜드'로 체험관광 '1번지' 굳힌다.

- 지난 2011년 10월에 개장 이후 40만명의 유료체험관광객(2015년 말 기준)이 찾고 있어 임실지역의 주요 방문지로 급부상한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임실치즈 팜랜드’ 조성사업을 통해 체험형 복합관광지로 탈바꿈할 예정임.

- 치즈테마파크에는 치즈과학연구소, 치즈체험장, 유가공공장 등을 하나의 장소로 직접화하면서 치즈 생산에서부터 연구개발, 체험학습, 치즈판매, 축제에 이르기까지 ‘치즈종합특구’로의 기능과 역할을 구축함. 또한 향후치즈마을과의 협력을 통한 치즈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마을과의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

 

□ 국외 동향

❍ [서울관광진흥]7월 한달 동안 '서울썸머세일' 돌입

-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6 서울썸머세일을 서울 전역에서 개최함. 2030 세대의 젊은 중국·일본 및 동아시아권 여성관광객을 겨냥한 이 행사는 서울 최대규모의 쇼핑관광 축제임. 2016 서울썸머세일에 참여하는 매장은 총 1450개로 기존 쇼핑몰, 식음료, 패션&뷰티, 엔터테인먼트, 금융․교통 부문에 더해 올해 신설된 의료관광 부문까지 총 6개 부문이 참여한다.

- 이기완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썸머세일이 외국인 쇼핑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서울 방문동기를 부여하고 서울에서의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서울썸머세일이 참여업체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함.

브렉시트 덕분? 영국으로 몰려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

- 브렉시트 여파로 현재 파운드화 가치는 31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여 여행비용 할인 효과를 내고 있음.

- 브렉시트 이후 영국행 항공권 검색 빈도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지난 주말에만 이전에 비해 두 배나 많아졌으며 중국에서는 61%나 상승함. 같은 유럽권 국가인 스페인은 84%, 이태리는 62% 상승하였고, EU 전체 국가로 따지면 31%나 올름. 이는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많은 휴가객들을 유인한 것으로 풀이됨. 앤드류 쉘턴 칩플라이츠 이사는 “영국 여행 산업에는 파운드화 약세가 좋은 뉴스”라고 말함.

❍ 한국관광공사, 우한에 해외지사 개설

-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우한(武漢) 지사를 새로 열고 중국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우한 지사를 개소한 후 24일부터 3일동안 중국 청두(成都)에서 한국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2016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힘.

- 공사는 우한 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지사 개소를 계기로 중국 중부내륙지역의 방한 관광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함.

서비스 임시 점검 안내

안녕하세요. 경기관광공사입니다. 
2/28(수)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임시점검이
예정되어 있어 안내 드립니다. 
점검으로 인해 누리집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점검 일자 2024년 2월 28일(수)
  • 점검 시간 10:00 ~ 11:00 (1시간)
  • 작업 내용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임시 점검